완도해경, 휴가철 인기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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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은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에 나섰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수산물 소비증가에 맞춰 피서객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원산지를 둔갑해 유통과 판매하는 행위가 우려된다"며 "국민이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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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은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에 나섰다.
단속은 16일부터 8월 2일까지 수산물 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수입·제조·유통 업체를 비롯해 수산시장·횟집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수입산의 국내산 둔갑한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수산물 소비증가에 맞춰 피서객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원산지를 둔갑해 유통과 판매하는 행위가 우려된다"며 "국민이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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