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한국어센터 '한국어교육 현장실습' 운영

권태혁 기자 2024. 7. 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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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가 오는 27일까지 '2024학년도 하계 한국어교육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한국어교육 현장실습은 국립국어원의 '한국어교육실습 교과목 운영 지침'에 따라 선행 학습된 한국어교육 이론을 토대로 실제 교육현장을 이해하고 교수학습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선배 교원으로부터 △교육 현장 실무 △한국어 교수법 △한국어센터 운영법 △다양한 현장의 특징과 주의점 등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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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한국어센터가 예비교원 3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계 한국어교육 현장실습'을 운영한다./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가 오는 27일까지 '2024학년도 하계 한국어교육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한국어교육 현장실습은 국립국어원의 '한국어교육실습 교과목 운영 지침'에 따라 선행 학습된 한국어교육 이론을 토대로 실제 교육현장을 이해하고 교수학습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실습에는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준비하는 예비교원 34명(한국어문화학부 한국어교육전공 30명,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 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어교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 현장을 관찰하고, 공부한 이론을 직접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선배 교원으로부터 △교육 현장 실무 △한국어 교수법 △한국어센터 운영법 △다양한 현장의 특징과 주의점 등을 배운다.

서진숙 한국어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온·오프라인 한국어 교육을 모두 아우르는 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실습과 같은 예비 교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어교육 실습을 담당하는 봉원덕 교수는 "예비교원들이 한국어센터에서의 경험을 통해 실무 능력과 교수 역량을 갖춘 교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한국어센터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초급 말하기 △보고서 작성을 위한 고급 쓰기 △취업 한국어 △TOPIK 한국어 읽고 쓰기 △드라마 한국어 등 다수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어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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