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뽑고 인증샷 찍고' 대전신세계, 헬로키티 테마행사

19일부터 헬로키티 인증샷 포토존…인형뽑기 이벤트도 진행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장마철을 겨냥해 ‘헬로키티, 헬로 서머’를 테마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이벤트를 연다.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 테마 행사를 통해 덥고 습한 날씨를 피해 실내를 찾는 고객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대전신세계는 19일부터 2층 중앙 보이드에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 튜브를 든 귀여운 헬로키티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한다.

또 이날부터 23일까지 헬로키티 등 ‘산리오’ 캐릭터 인형을 뽑을 수 있는 ‘인형뽑기’ 이벤트도 연다. 신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참여권을 내려받은 뒤 2층 중앙 보이드 행사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24일부터 31일까지는 선착순으로 헬로키티 풍선을 증정한다. 신세계 앱에서 풍선 교환권을 내려받아 7층 사은행사장을 방문해 교환권을 제시하면 헬로키티 풍선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 앱에서는 24일부터 31일까지 헬로키티 50주년 기념 한정판 인형과 신백리워드 최대 1만R 등이 걸린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백멤버스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경품에 당첨되지 않은 모든 참여 고객에게 신백리워드 50R을 증정한다.

올해는 1974년 헬로키티 캐릭터가 탄생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단독으로 50주년 테마 컬래버레이션 계약을 맺고 릴레이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대전신세계에서 열린 ‘헬로키티’ 50주년 기념 대형 팝업 행사는 백화점 오픈 1시간 전부터 수백명의 대기가 발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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