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국악 동화를…” 국립민속국악원 ‘숲속음악대 덩따쿵’ 시즌2 진행

김재범 기자 2024. 7. 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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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20일 오후 3시부터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국악기 체험과 영어로 노래하며 듣는 국악동화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진행한다.

김중현 국립민속국악원장은 "새롭게 구성한숲속음악대 덩따 시즌2를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로 국악기와 판소리, 동요 등을 듣고 율동을 따라 하며 국악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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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음악대 덩따쿵’ 포스터 사진제공|국립민속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20일 오후 3시부터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국악기 체험과 영어로 노래하며 듣는 국악동화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진행한다. 2018년 초연한 이 공연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 ‘숲속음악대 덩따쿵’은 올해 재외한국문화원 순회사업에 선정되어 8월 주시드니한국문화원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에서 공연한다. 관련해서 SNS 구독 및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 구독 시 기념 볼펜을 제공하며, 공연 관람 횟수에 따라 현장에서 스탬프를 적립해 기념 텀블러 및 폴딩카트를 받을 수 있다. 김중현 국립민속국악원장은 “새롭게 구성한숲속음악대 덩따 시즌2를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로 국악기와 판소리, 동요 등을 듣고 율동을 따라 하며 국악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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