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이번 일로 느낀 게 많아” 갑질 논란 후 첫 심경

하지원 2024. 7. 17.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갑질 의혹 사과 이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

슬기는 7월 15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걱정 많이 했지? 응원 말 하나하나 읽으면서 너무 힘이 되고 고마워서 난 괜찮다고 빨리 말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슬기는 지난 12일 해외 스케줄 참석차 출국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신고 있던 구두와 매니저의 운동화를 바꿔 신어 갑질 의혹에 휘말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슬기/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갑질 의혹 사과 이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

슬기는 7월 15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걱정 많이 했지? 응원 말 하나하나 읽으면서 너무 힘이 되고 고마워서 난 괜찮다고 빨리 말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슬기는 "걱정 끼치는 일 이제 없을 거다. 이번 일로 나도 느낀 게 많다"며 "남은 일정 잘 소화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테니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슬기는 지난 12일 해외 스케줄 참석차 출국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신고 있던 구두와 매니저의 운동화를 바꿔 신어 갑질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슬기는 "굽이 아주 높지 않아 여분의 운동화를 미처 챙기지 못한 저의 부주의였다"며 "걷다 보니 발이 밀려 점점 상처가 생겼다. 가오슝 도착 후 걷기 힘들어하자 매니저님이 공항을 나갈 때까지만 신발을 바꾸자고 제안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달 24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 앨범 ‘Cosmic’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