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외교·통일부 청년보좌역,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박응진 기자 2024. 7. 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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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통일부는 17일 서울 강북구 소재 국립통일교육원에서 각 부처 청년보좌역이 주관하는 '외교안보부처 2030 자문단 역량강화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된 세미나엔 각 부처의 청년보좌역과 청년인턴, 2030 자문단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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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방·외교·통일부는 17일 서울 강북구 소재 국립통일교육원에서 각 부처 청년보좌역이 주관하는 '외교안보부처 2030 자문단 역량강화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된 세미나엔 각 부처의 청년보좌역과 청년인턴, 2030 자문단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역내 안보 환경 변화에 대한 우리나라의 전략적 대응 방안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방안 등을 포함해 총 5개 외교안보 주제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정탠진 평택대 피어선칼리지 교수가 국제 사이버안보 분야의 현 상황과 급증하고 있는 국내 사이버 위협, 이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에 관해 강연을 했다.

정부는 "청년들이 미래의 외교안보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년보좌역을 중심으로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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