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주고, 팀 창단 47년 만의 경사! 청룡기고교야구 우승 차지
이유진 2024. 7. 17. 14:34
전주고가 마산용마고를 꺾고 1977년 팀 창단 이후 47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를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은 폭우로 경기가 1시간 40분가량 중단될 정도였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킨 양 팀 응원단의 뜨거운 함성 속에 마침내 전주고가 우승의 감격을 안았습니다.
준우승을 차지한 용마고 선수들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전주고 선수들을 축하해주는 멋진 모습을 보여줘 더욱 더 잊지 못할 청룡기 결승전으로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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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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