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스타시드’ 개발사 모히또게임즈 흡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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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모바일게임 '스타시드'의 개발사 모히또게임즈를 흡수합병한다.
17일 조이시티는 완전자회사 모히또게임즈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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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조이시티는 완전자회사 모히또게임즈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0, 합병계약일은 7월 22일, 합병기일은 9월 20일이다.
조이시티는 “피합병회사인 모히또게임즈를 흡수합병함으로써 사업 통합과 자원 활용 및 경영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합병 후 존속회사인 조이시티의 매출액은 합병하지 않았을 경우의 매출액과 차이가 없고 부채는 합병 전보다 약 2.7%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경영, 재무, 영업 등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작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히또게임즈는 올해 상반기 컴투스가 국내 시장에 출시한 모바일게임 ‘스타시드’의 개발사다. 지난해 매출 35억원, 영업손실 50억원을 기록했다. ‘스타시드’는 올해 하반기 컴투스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가 예정됐다.
합병 공시 이후 조이시티의 주가도 반등했다. 공시 직후 주가가 10% 이상 치솟기도 했다. 오후 2시 27분 현재는 2.35% 오른 2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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