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2일부터 민간 재고 벼 884t 매입

구용희 기자 2024. 7. 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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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884t을 매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농협·민간 미곡종합처리장이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이다.

매입 가격은 농협·민간 미곡종합처리장이 농가로부터 받은 2023년 벼 매입 가격 기준으로 책정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민간 재고 물량 매입이 쌀값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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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안정화 정책…26일까지
[보성=뉴시스] 지난해 보성지역 포대 벼 품질 검사 장면. (자료 사진 = 보성군 제공). 2024.07.17. photo@new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884t을 매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입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다.

총 매입 물량은 40㎏ 기준 2만2100포대다. 매입 대상은 농협·민간 미곡종합처리장이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이다. 검사 뒤 등급, 수분함량, 중량 등 매입 기준 합격품에 한해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농협·민간 미곡종합처리장이 농가로부터 받은 2023년 벼 매입 가격 기준으로 책정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민간 재고 물량 매입이 쌀값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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