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교방동, 지역자율방재단과 집중호우 대비 활동 펼쳐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교방동(동장 이은주)이 지난 17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관내 배수로, 빗물받이, 재해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펼쳤다.

교방동 지역자율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10명이 참여한 이날 활동은 집중호우시 도로와 인도 침수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를 열어 토사 제거와 주변 잡풀, 낙엽 등 정비를 실시하였고, 재해취약지인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에 모래주머니 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정찬우 교방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요즘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에도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교방동장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자연 재난 발생시 재해취약지, 침수우려지역 등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해 달라"며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민들 피해 최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