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36억 벌 수 있었는데…김숙 “내가 말려” 무슨 일? (김숙TV)
김희원 기자 2024. 7. 17. 14:25
코미디언 김숙이 최강희의 재테크를 방해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에는 ‘김숙 캠핑 솔루션 총체적 난국 폐가캠→리버뷰 5성급 텐트로 대변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차량으로 마포구 일대를 지나면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합정·홍대 제일 많이 다녔다. 홍대를 홍대 학생보다 많이 왔다”면서 “뒤쪽에 조그만 클럽이 많았다. 그때는 내가 클럽 출입이 가능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김숙은 “마음만 먹으면 홍대 근처의 집을 살 수 있었다. 그때 최강희가 합정동에 4억 얼마인 일반 주택을 산다한 적이 있었다. 은이 언니와 내가 ‘안 된다. 아파트 사라’고 말렸다. 지금 보니 그 집 40억 하더라”라며 “강희야 재벌이 될 수 있었는데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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