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행안부 적극 행정 평가 장관상…4년 연속

최대호 시장 "적극 행정 공직 사회 정착 위해 지원 할 것"

최대호 안양시장이 1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적극 행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은 뒤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적극 행정 종합 평가에서 지난 3월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다시 장관상을 수상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적극 행정 추진 계획 수립, 제도 활용 실적, 우수 사례·시민 체감도 등을 평가해 상위 30%(72곳)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시는 적극 행정 시민 투표 도입·마일리지 제도 시범 운영, 음식 물류 폐기물 2차 공정 개발, 생성 형 인공지능(AI) 문맹 어르신 자서전 발간 등을 추진·성과를 내 높음 점수를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 행정이 공직 사회에 정착돼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경기도 적극 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장려상), 범 부처 적극 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행안부장관상) 등 4년 연속 우수 기관 타이틀을 획득했다.

/안양=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