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삼양검은모래축제 19∼20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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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양동은 오는 19∼ 20일 이틀간 검은 모래로 가득한 삼양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0회 삼양검은모래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축제는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양동연합청년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19일 오후 8시 개막식에서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삼양가요제, 청소년페스티벌, 지역동아리 공연, 초청 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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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 삼양동은 오는 19∼ 20일 이틀간 검은 모래로 가득한 삼양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0회 삼양검은모래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축제는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양동연합청년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19일 오후 8시 개막식에서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삼양가요제, 청소년페스티벌, 지역동아리 공연, 초청 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도 펼쳐지며, 오전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검은모래찜질, 검은모래놀이, 용천수 체험 등 검은 모래를 테마로 한 체험 행사와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해양스포츠 체험 등이 있다.
FTA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 접수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내달 9일까지 2024년 FTA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FTA 피해 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축산분야 등 지원 대상 품목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녹두다.
지원 한도는 농업인 3천500만원, 농업법인 5천만원이며, 예상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3천119원, 육우 1만7천242원, 한우 송아지 10만4천450원, 녹두 ha당 103만8천240원이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 해당 품목의 기준 협정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 2023년도에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해당 품목을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하락의 피해가 실제로 귀속된 자, 2022년 12월 31일 이전 축산업 등록된 자 등으로 위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위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해당 품목의 생산자는 8월 9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관련 증빙서류와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9월 말까지 서면·현장 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연내 직불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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