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지엠한마음재단, 창원 지역아동센터 냉난방기 지원 등

홍정명 기자 2024. 7. 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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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의 창원 소재 지역아동센터 후원 성금 15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승원 부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장마가 길어지는 만큼 폭염 일수도 길어지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한국지엠이 앞으로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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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의 창원 소재 지역아동센터 후원 성금 15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난방기 구입비로 사용된다.

이승원 부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장마가 길어지는 만큼 폭염 일수도 길어지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한국지엠이 앞으로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인협회 경남지회, 법무보호공단 경남지부에 쌀·라면 기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하선미 조계숙 김종해 서문혜옥 김미연 임원은 1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를 방문해 자립 준비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쌀 200㎏과 라면 33박스를 전달했다.

이들 5명은 현재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 여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성위원회 하선미 고문은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속되어 있는 한국경제인협회 경남지회도 함께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법무보호공단 문성관 경남지부장은 "평소 사회적 편견과 전과자라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 지원을 위해 흔쾌히 나눔에 동참해준 여성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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