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軍시절 특급전사 딴 에이스, 입대 전과 마음가짐 달라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전역 후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7월 15일 W KOREA(더블유 코리아) 공식 계정에는 '귀하다 귀해 군대 이야기하는 방탄소년단 진. 요즘 그의 근황과 관심사에 대해 물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편 진은 전역하자마자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덤명)들을 위한 열일 행보에 돌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전역 후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7월 15일 W KOREA(더블유 코리아) 공식 계정에는 '귀하다 귀해… 군대 이야기하는 방탄소년단 진. 요즘 그의 근황과 관심사에 대해 물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진은 근황에 대해 "요새 앨범 녹음도 하고 있고, 곡 작업도 하고 예능도 찍고 화보도 찍고 잘 지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애청자였다는 사실도 밝혔다. 진은 "최근 가장 재밌게 본 드라마는 '눈물의 여왕'이다. 김수현 선배님이 잎을 들고 좋아한다, 안 한다 하는 장면이 되게 멋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진은 6월 12일 만기 전역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래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성실하게 복무했다. 지난해 9월 상병 진급을 앞뒀던 상황에서 특급전사(기초 체력, 전투 체력, 정신 전력, 전투 기량, 사격 등 역량이 우수한 장병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선발돼 조기 진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진은 "군대에서 에이스였다. 시키는 거 다 하고 착착 했는데 운이 좋게 가장 먼저 특급전사를 빨리 달았다. 만발이 28인데 그중 18발 맞혔다. 달리기도 3km에 11분 30초인가 12분 30초인가가 특급전사 기준인데 잘 맞췄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마중을 나와 준 전역 당일 비화도 공개했다. 진은 "이때 멤버들이 잘 안 보였다. 카메라 앞에서 인사 다 하고 친구들을 봤는데 얘네 나 없이 지들끼리 껴안고 있네 싶었다. 왜냐하면 걔들끼리도 오랜만이니까. 저도 안에 있을 때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었는데 이 친구들도 다 똑같겠구나 생각했다. 여기까지 와 준 것도 너무 고맙기도 했고"라고 회상했다.
이어 군 복무 중인 멤버들에게 "친구들아. 다 시간은 가니까 열심히 잘 살고 하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야. 형이 먼저 열심히 예쁜 거랑 하고 있을 테니까 몸 건강히 나와 줬으면 좋겠다. 너네가 너무 간절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군 생활을 버티게 해 준 것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는 "아마 다른 사람도 다 비슷할 텐데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지냈던 같다. 할 것도 없고 심심하기도 해서. 저도 똑같이 느끼고 나왔다"고 답했다.
진은 1년여 전과 달라진 점에 대해 "가장 달라진 점은 일단 제 마음가짐이 아닐까 싶다. 또 저의 화려하고 빛났던 외모도 살짝 비수기로 접어들고 있었는데 오늘로 다시 전성기로 올라갈 시작을 찍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발전되는 외모도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지금 개인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늘 화보처럼 다양한 활동들, 예능 기타 등등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까 여러분 제가 생각나면 저와 관련된 것 한 번씩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은 전역하자마자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덤명)들을 위한 열일 행보에 돌입했다. 전역 다음날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기념 프로젝트 ‘2024 FESTA’(2024 페스타) 일환의 단독 팬미팅을 진행하는가 하면 전역 후 첫 예능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진은 프랑스 파리에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활약하며 방탄소년단의 변함없는 세계적 위상을 증명했다.
(사진=W KOREA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리나→한혜진도 입었다, 등짝 스매싱 당하기 딱 좋은 숏팬츠 각광
- “뭐 어때? 내 취향인데” 노브라도 당당한 美女스타들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
- 양정아♥김승수 “한남동 60평 동거→이란성 쌍둥이 임신 8월 결혼?” 부인 (미우새)[어제TV]
- 제시, 무대 사고 날 뻔‥가슴→중요부위까지 터치
- 한소희, 2천만 원 들여 지운 ‘전신 타투’ 다시…‘꽃과 나비’ 온몸 그림 강렬
- 송지효 “레이저 600샷 후 자극적 캡처 속상, 자리 잡은 얘긴 아무도 안해”(핑계고)
- “연예인 딸이 직업?” 빛 못 보는 ‘아빠를 부탁해’ 멤버 근황 [스타와치]
- 스위트룸+마사지 2천만원‥김윤지→배용준♥박수진 선택한 강남 초호화 산후조리원
- 조윤희, 이혼 4년 만에 이동건 결혼 생활 고백 “잠도 못 자고 매일 악몽”(이제 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