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등 차량통행 재개…22개 하천은 통제(종합)

최윤선 2024. 7. 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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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집중호우로 출입이 통제됐던 서울 시내 29개 하천 가운데 7곳의 통제가 해제됐다.

인근 천변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동부간선도로와 증산교, 사천교, 가람길 등 도로 4곳의 차량 통행도 재개됐다.

서울시는 2단계 근무를 해제하고 보강 근무로 전환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102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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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천 산책로 출입 통제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서울 전역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산교 아래 불광천과 홍제천 산책로가 물에 잠겨 있다. 2024.7.17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17일 오전 집중호우로 출입이 통제됐던 서울 시내 29개 하천 가운데 7곳의 통제가 해제됐다.

인근 천변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동부간선도로와 증산교, 사천교, 가람길 등 도로 4곳의 차량 통행도 재개됐다.

이날 낮 12시 기준 침수예보는 강동·강서·은평·마포·종로·서대문·성북·강북·송파·노원 등 10개 자치구에 발령된 상태다.

서울시는 2단계 근무를 해제하고 보강 근무로 전환했다.

또 빗물 펌프장 14곳과 저류조 6곳을 가동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102건으로 집계됐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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