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분양가 우상향 ‘올 하반기 내 집 마련 적기’ 핵심지역 랜드마크 ‘드파인 광안’ 본격 분양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4. 7. 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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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지역 신규 분양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신축 아파트 내 집 마련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드파인 광안이 올해 하반기 부산지역 최대어로 평가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미래가치 등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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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상승 기대되는 주거 선호 지역 대단지 등 특별한 아파트 수요 쏠림
부산에서 가장 기다린 자리 ‘드파인 광안’ 핵심 입지에 선보여
< ‘드파인 광안’ 투시도 >
최근 부산지역 신규 분양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신축 아파트 내 집 마련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계속되는 고물가로 원자잿값과 건설 노임비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내년부터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확대 등이 예정되면서, 분양 가격 우상향 추세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가격이 더 크게 오르기 전, 올해 하반기가 내 집 마련을 하기에 적기라는 분석이 확산하고 있다.

실제 부산에서 공급하는 신규 분양 평균 분양 가격은 지난해 9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3.3㎡당 3270만원으로 부산지역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고, 올해 1월 수영구 민락동에서 분양한 ‘테넌바움294Ⅰ 단지가 3.3㎡당 3624만원, 테넌바움294Ⅱ 3.3㎡당 6093만원 만원으로 역대 최고가 1~2위를 다시 갈아치웠다. 또 현재 해운대구 우동에서 재건축을 추진 중인 ‘삼호가든 (우동 1구역)’의 추정 일반분양 가격이 3.3㎡당 4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신규 분양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라며 “분양가가 앞으로도 꾸준히 오를 것이라는 의견이 많아서 올 하반기 적극적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가 올해 8월 신흥 ‘리치벨트’로 떠오르는 수영구 일대에서 ‘드파인 광안’을 본격 분양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을 전국 처음으로 선보이는 현장으로, 사업 초기 컨셉 단계부터 커튼월룩을 적용한 고급스러운 외관 등 프리미엄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드파인(Define)은 강조를 위한 접두사 ‘DE’와 좋음·순수함을 의미하는 ‘FINE’의 합성어로, 현시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가치로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정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36~115㎡(임대 포함) 총 1233세대 규모로, 전용 59~84㎡ 567세대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수영구에서는 현재 약 10곳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향후 1만 세대 규모의 프리미엄 주거 벨트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드파인 광안’은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 환경을 갖췄다. 주변에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홈플러스와 코스트코, 스포츠 문화타운 등 풍부한 인프라가 조성됐으며, 교육 시설은 단지 바로 옆 호암초등학교 및 수영중학교, 동아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남천동 학원가 등도 가깝다.

아파트 커뮤니티로 최인아책방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된 북 카페를 비롯해서,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존, GX룸과 티하우스 등이 계획됐고,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세대별로 고급 아파트에 주로 설치되는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도 계획됐다.

분양 관계자는 “드파인 광안이 올해 하반기 부산지역 최대어로 평가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미래가치 등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드파인 광안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원동 IC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며, 광안역 인근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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