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좌동 아파트 2층서 불…60명 대피·23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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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7시 7분께 경남 진주시 가좌동의 15층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주민이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은 18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아파트 내부 24㎡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630만원 정도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 불로 아파트 입주민 60여명이 대피했으며 23명은 연기를 흡입했지만 큰 부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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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17일 오전 7시 7분께 경남 진주시 가좌동의 15층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주민이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은 18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아파트 내부 24㎡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630만원 정도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 불로 아파트 입주민 60여명이 대피했으며 23명은 연기를 흡입했지만 큰 부상은 없다.
연기를 흡입한 주민이 많아 소방은 긴급 조치를 위해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으며 병원 이송은 없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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