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합천군 '찾아가는 농공단지 컨설팅'…근로자 수급 해소

정종호 2024. 7. 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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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합천군은 17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공단지 현장 컨설팅 및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율곡면과 야로면, 적중면에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10여곳이 참여했다.

합천지역 농공단지는 준공된 지 30년이 넘어 노후한 데다 지역 내 청년인구기 적어 입주기업이 근로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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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농공단지 현장 컨설팅 및 기업 애로 해소 간담회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도와 합천군은 17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공단지 현장 컨설팅 및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율곡면과 야로면, 적중면에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10여곳이 참여했다.

합천지역 농공단지는 준공된 지 30년이 넘어 노후한 데다 지역 내 청년인구기 적어 입주기업이 근로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이날 행사에서는 근로자 수급 애로에 대한 정책 안내와 청년·외국인 기숙사 건립 방안, 노후시설 개선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도와 함께 농공단지 관리에 힘쓰고,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농공단지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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