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MMORPG?…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초기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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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이 출시 초기 서버 장애와 버그에도 불구하고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했다.
'로드나인'은 자동 전투 기반의 간편한 조작감과 이용자 간 적대적인 경쟁이 특징인 MMORPG으로,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지난 12일 동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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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이 출시 초기 서버 장애와 버그에도 불구하고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했다.
17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 NX3게임즈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메가포트 부문이 서비스하는 ‘로드나인’은 전날 일간 매출 기준 애플 앱스토어 1위, 구글 플레이 2위에 올랐다.
‘로드나인’은 자동 전투 기반의 간편한 조작감과 이용자 간 적대적인 경쟁이 특징인 MMORPG으로,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지난 12일 동시 출시됐다.
스마일게이트는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슬로건으로 ‘로드나인’을 홍보해 출시 전부터 업계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2일 정오 서비스 시작 직후부터 서버 장애가 발생하면서 문을 연 지 20분 만에 임시 점검에 들어가는 등 서버 문제가 빈번했다.
더구나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퀘스트 보상을 반복적으로 획득하는 등 MMORPG에서 치명적인 아이템 버그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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