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첫 걸그룹' 앳하트, 내년 상반기 데뷔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K팝 엔터테인먼트 회사 '타이탄 콘텐츠(TITAN CONTENT)'가 첫 번째 걸그룹 '앳하트(AtHeart)'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러면서 두 멤버 소린과 미치를 이날 먼저 공개했다. 앳하트는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올해 안에 멤버 전원을 차례대로 소개할 예정이다.

팀명은 '하트(Heart)', 즉 마음·심장·사랑의 시그널과 연결의 의미를 지닌 '앳(At, @)'을 결합했다. 전 세계 팬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속에 연결돼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고 비주얼 책임자 이겸은 "'앳하트'는 K팝 아이돌이 지닌 고유성과 순수성, 팬과 음악 그리고 무대에 대한 진심을 근간으로 한다"고 소개했다.

앳하트는 향후 Web3와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이 결합한 팬덤 플랫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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