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청년층 자산관리 태도 형성 위한 교육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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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청년 투자자의 바람직한 자산관리 태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투교협은 2030세대로 일컬어지는 청년층이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 활황 시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한 부채 사용 가능성이 높다는 현실에 착안, 이를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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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청년 투자자의 바람직한 자산관리 태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콘텐츠는 △돈 모으기 △돈 지키기 △자기책임원칙 △돈 불리기 등 총 4편으로 구성된다.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공동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투교협 홈페이지, 서금원 금융교육포털, 금융위원회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투교협은 2030세대로 일컬어지는 청년층이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 활황 시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한 부채 사용 가능성이 높다는 현실에 착안, 이를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청년층에게 잘 알려진 경제 유튜버 슈카가 출연해 청년의 고민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전문성과 재미를 더했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투교협 간사)은 "갓 직장에 취업한 사회초년생이나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 등 젊은 세대들이 노후 대비나 자산 증식을 위해 주식, 펀드 등 투자자산을 보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다만 소위 벼락거지와 같은 신조어가 유행할 정도로 심리적 박탈감이나 사회 분위기에 휩쓸려 과도하게 부채사용을 하거나 위험관리를 못하는 경우, 회복하기 힘든 경제적 어려움에 빠질 수 있어 투자는 바람직한 자산관리 태도를 형성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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