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당대회 이틀 연속 참석‥일부 대의원 귀에 거즈 붙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당대회 두번째 날에도 귀에 거즈 붕대를 하고 나타났습니다.
봉투로 만든 거즈를 귀에 붙인 애리조나주 한 대의원은 CBS뉴스에 "이것은 새 패션 트렌드"라면서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조만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밤 네모난 모양의 거즈를 귀에 붙이고 전당대회 행사장을 찾은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당대회 두번째 날에도 귀에 거즈 붕대를 하고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오후 위스콘신 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고 감사하다는 말을 연발하면서 행사장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이어 주먹을 불끈 쥔 채 여러 차례 손을 치켜들면서 참석자들에게 인사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별도의 발언을 하지 않고 행사가 끝날 때까지 2시간 넘게 자리를 지켰습니다.
전당대회장에서는 오른쪽 귀에 거즈를 붙인 대의원들과 공화당원들이 여러 명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봉투로 만든 거즈를 귀에 붙인 애리조나주 한 대의원은 CBS뉴스에 "이것은 새 패션 트렌드"라면서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조만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밤 네모난 모양의 거즈를 귀에 붙이고 전당대회 행사장을 찾은 바 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8043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구간 통제 해제
-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
- 정청래 "디올백 반환 지시?‥김건희 여사, 국고 횡령하라 지시했나"
- 원희룡 "댓글팀 사실이면 징역"‥한동훈 "양문석 주장에 동조?"
- 한 "나경원, 패스트트랙 사건 청탁" 폭로‥나 "정치 사법화 막자는 충언"
- '극한호우' 쏟아진 경기북부 "저 차도 잠겼다!" 곳곳 난리
- "빙빙 돌리지 말고 들어와"‥한동훈 도발하는 장예찬
- 수련병원들 전공의 오늘 '결원 규모' 확정‥무응답 전공의 일괄사직처리 할 듯
- 경로당 단체식사 뒤 4명 중태‥국과원 농약 성분 통보 오류
- 트럼프, 전당대회 이틀 연속 참석‥일부 대의원 귀에 거즈 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