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5년 과수원예식량작물분야 지원사업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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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2025년에 추진할 과수원예 및 식량작물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8월 9일까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영동지역농가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해 내년도 소요예산파악 및 예산확보 중점추진사업과 관련 지원사업 계획수립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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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영동군은 2025년에 추진할 과수원예 및 식량작물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8월 9일까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영동지역농가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해 내년도 소요예산파악 및 예산확보 중점추진사업과 관련 지원사업 계획수립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조사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과수원예 및 식량작물 재배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다.
대상사업은 과수원예분야의 △시설하우스 △포도간이비가림 △우산식덕시설 △과수방제기 등과 식량작물분야(수도작, 전작)의 △농산물건조기 △관리기 등 기존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외에 생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농기계 등을 총망라해 함께 조사한다.
농가는 희망 하는 사업과 인적사항, 사업대상지 등을 사전에 파악해 수요조사 기간내에 농업시설물은 시설물 설치 관할 읍면사무소, 농기계류는 농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키 낮은 사과원갱신, 방조망 등)은 올해 10월 경 지역농협을 통해 별도 신청접수 할 예정이다. 비료 및 농약 등 소모성자재 등은 이번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조사 이후 사업성검토와 예산상황을 파악해 농업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윤옥 군 과수원예담당 팀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과수원예 식량작물분야 생산인프라확충과 시설현대화를 통해 영동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며"기존 사업 외에도 '앞서가는 미래농업' 이라는 새로운 군정방침의 순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건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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