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현철 영결식,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이정연 기자 2024. 7. 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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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가수 현철(강상수)의 영결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된다.

17일 유족과 대한가수협회 등에 따르면 현철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7시 30분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경기도 분당의 휴 추모공원이다.

장윤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현철과 함께 무대에 선 사진을 올리며 "정말 감사했다. 항상 격려해 주신 덕분에 힘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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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현철의 빈소가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5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가수 현철(강상수)의 영결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된다.

17일 유족과 대한가수협회 등에 따르면 현철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7시 30분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경기도 분당의 휴 추모공원이다.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과 각종 SNS에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선후배 가수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가수 남진, 설운도, 송대관에 이어 진성, 강진, 주현미, 김흥국, 박상철 등이 다녀갔다.

장윤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현철과 함께 무대에 선 사진을 올리며 “정말 감사했다. 항상 격려해 주신 덕분에 힘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추모했다. 

나태주도 현철의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부디 편안히 쉬십시오. 현철 선생님”이라고 썼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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