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내년 과수·작물 지원사업 수요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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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9일까지 내년 과수원예·식량작물 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과수원예·식량작물 재배 농업인·단체로 기존 추진하는 사업 외 생산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농기계까지 함께 조사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과수원예·식량작물 분야의 생산 인프라 확충과 시설현대화가 목적"이라며 "영동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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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9일까지 내년 과수원예·식량작물 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과수원예·식량작물 재배 농업인·단체로 기존 추진하는 사업 외 생산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농기계까지 함께 조사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내년 지역 농가 사업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농업시설물은 시설물 설치 관할 읍·면사무소에, 농기계류는 농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단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은 오는 10월 지역농협을 통해 별도 신청 접수한다. 비료, 농약 등 소모성 자재는 이번 조사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과수원예·식량작물 분야의 생산 인프라 확충과 시설현대화가 목적"이라며 "영동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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