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부채 사용 지양”···투교협, 교육 콘텐츠 공개

김태일 2024. 7. 17.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가 청년세대 타깃 자산관리 교육 콘텐츠를 공개한다.

투교협은 2030세대로 일컬어지는 청년세대가 자산과 소득 수준이 안정적인 4050세대보다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 활황 시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한 부채사용 가능성이 높은 현실에 착안해 이번 작업을 기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돈 모으기, 돈 지키기, 자기책임원칙, 돈 불리기 등으로 구성
공개 예정인 2030 청년 세대의 무모한 영끌・빚투 예방 금융교육 콘텐츠 / 자료=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가 청년세대 타깃 자산관리 교육 콘텐츠를 공개한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교협은 △돈 모으기 △돈 지키기 △자기책임원칙 △돈 불리기 등 4편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서민금융진흥원과 공동 제작해 조만간 투교협 홈페이지, 서금원 금융교육포털, 금융위원회 및 유튜브 등에 게시한다.

투교협은 2030세대로 일컬어지는 청년세대가 자산과 소득 수준이 안정적인 4050세대보다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 활황 시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한 부채사용 가능성이 높은 현실에 착안해 이번 작업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경제 유튜버 슈카가 출연해 청년의 고민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갓 직장에 취업한 사회초년생이나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 등 젊은 세대들이 노후 대비나 자산 증식을 위하여 주식, 펀드 등 투자자산을 보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사회 분위기에 휩쓸려 과도하게 부채사용을 하거나 위험관리를 못하는 경우 회복하기 힘든 경제적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