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형 종합장사시설 부지면적↑ 야외공연장 조성…시민휴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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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하 장사시설)의 부지 면적이 당초 83만㎡에서 89만㎡으로 늘어나고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수목장림, 자연장지, 주차장 등과 함께 숲을 컨셉으로 한 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반려동물놀이터, 야외공연장, 전망대, 산책로 등이 설치돼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이같은 내용은 17일 지하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시장, 각 실과소장, 윤창철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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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하 장사시설)의 부지 면적이 당초 83만㎡에서 89만㎡으로 늘어나고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수목장림, 자연장지, 주차장 등과 함께 숲을 컨셉으로 한 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반려동물놀이터, 야외공연장, 전망대, 산책로 등이 설치돼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이같은 내용은 17일 지하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시장, 각 실과소장, 윤창철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보고됐다.
용역은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돼 장사시설 화장·안치수요 분석을 통한 건립 규모, 기본구상을 토대로 한 건축물 기본계획 등이 담겼다.
지난 중간보고에서는 시설물 배치를 중점으로 한 기본구상안이 제시됐으며,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건축물 평면도, 조경계획, 조감도, 운영수지, 공동참여 6개 지자체 재원분담안 등을 보완하고 건립부지 면적, 시설규모 등을 조정했다.
최종보고 자료에 따르면 부지면적은 당초 83만㎡에서 89만㎡으로 증가했다.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수목장림, 자연장지, 주차장 외에 숲을 컨셉으로 한 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반려동물놀이터, 야외공연장, 전망대, 산책로 조성 등이 조성된다.
시는 이번 최종 용역보고서를 바탕으로 이달말까지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지방재정투자심사와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승인받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토지보상과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인사말에서 “최종보고회 의견과 앞으로의 시민 의견을 잘 반영해 기본구상안보다 발전된 종합장사시설을 계획하길 바란다”며 “이번 용역 결과물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의 조속한 승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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