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반도체 공동연구 착수…4개 컨소시엄 출범
임태우 기자 2024. 7. 17. 13:54
▲ 지난 3월 25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1회 한-EU 반도체 연구자 포럼
한국과 유럽연합이 반도체 분야에서 공동연구에 나섭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럽연합 반도체 R&D 지원기관과 함께 4개의 연구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성균관대와 DGIST, 한양대 등이, EU에서는 9개국 14개 연구기관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3년간 이종집적화 기술과 뉴로모픽 기술 연구를 진행합니다.
한국은 84억 원, EU는 90억 원 상당을 각각 지원합니다.
과기정통부는 "EU 연구자들과의 협력으로 반도체 초격차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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