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포토] 故 현철, 가요계의 큰별
권광일 기자 2024. 7. 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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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한 트로트 가수 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16일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970년대 밴드 현철과 벌떼들로 활동했지만, 빛을 보지 못했고, 팀 해체 후 솔로로 전향해 1980년대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내놓으며 인기 가수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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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한 트로트 가수 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16일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7세인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다. 1970년대 밴드 현철과 벌떼들로 활동했지만, 빛을 보지 못했고, 팀 해체 후 솔로로 전향해 1980년대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내놓으며 인기 가수로 등극했다.
2010년대까지 신곡을 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던 현철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나빠져 투병을 이어왔다. 2024.07.17.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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