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SM과 맞손’ 20주년 기념송 “레전드 향한 리스펙트”

허민녕 기자 2024. 7. 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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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를 위한 SM의 '진정성'어린 리스펙트.

록 밴드 트랙스(TRAX)가 데뷔 20주년 기념 싱글을 '트랙스 산실' SM엔터테인먼트(SM)에서내놓는다.

트랙스 멤버 제이는 20주년 기념 싱글 발매와 관련 "트랙스를 기억하고 있는팬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또다른 멤버 정모는 그야말로 스치듯 흘러간 "세월이었다" 회고하며 '순간에서 영원으로' 트랙스 역사는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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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트랙스가 20주년을 기념한 새 싱글을 ‘트랙스 산실 ’ SM과 함께 선보인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전드를 위한 SM의 ‘진정성’어린 리스펙트.

록 밴드 트랙스(TRAX)가 데뷔 20주년 기념 싱글을 ‘트랙스 산실’ SM엔터테인먼트(SM)에서내놓는다.

새 싱글 제목은 ‘계속될 이야기’(To be continued).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되며, 트랙스의 지난 20년 여정을 반추하는 내용의 뮤직비디오 또한 함께 선보인다.

트랙스 멤버 제이는 20주년 기념 싱글 발매와 관련 “트랙스를 기억하고 있는팬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또다른 멤버 정모는 그야말로 스치듯 흘러간 “세월이었다” 회고하며 ‘순간에서 영원으로’ 트랙스 역사는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들 소감에서 특히 눈에 띈 대목은, 트랙스를 탄생시킨 전 소속사 SM에 대한 깊은 감사 표시였다. 제이와 정모 두 사람은 2004년 데뷔부터 전속 계약이 만료된 2019년까지 ‘15년’을 SM과 함께 했다.

제이는 가수이자 연기자, 정모는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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