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음바페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대답!'... 유로 2024 우승 이끈 '측면 조합' 형성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르셀로나(바르사)가 니코 윌리엄스(22)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2013년 아틀레틱 클루브의 유소년 팀에 입단에 주목 받았다.
결국 윌리엄스는 유로 2024를 앞둔 스페인 대표팀에 선발됐다.
윌리엄스가 유로에서 보여준 모습 만을 놓고 본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인 킬리안 음바페의 활약 그 이상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바르셀로나(바르사)가 니코 윌리엄스(22)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바르사는 스페인이 유로 2024에서 우승하는 과정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윌리엄스와 라민 야말이 다음 시즌 캄프누에서 재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2013년 아틀레틱 클루브의 유소년 팀에 입단에 주목 받았다. 그는 2020/21 시즌 약관이 채 되지 않은 나이에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첫 시즌 윌리엄스는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이듬해 주전급 선수로 분류됐고 40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윌리엄스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22/23 시즌이다. 그는 43경기에 출전해 9골 6도움을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으로 구단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한 번 더 스텝업에 성공하며 37경기에 출전해 무려 8골 19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라리가 311경기에 나서 11도움을 올리며 리그 전체 도움 2위에 등극한 것은 인상적인 활약이었다.
이는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결국 윌리엄스는 유로 2024를 앞둔 스페인 대표팀에 선발됐다.
그의 활약은 유로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스페인이 치른 유로 6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에서 중앙을 파고들며 수많은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냈고 오른쪽 측면 윙어 야말과의 스위칭 플레이를 통해 전술적 유연함도 증명해 냈다.
윌리엄스가 유로에서 보여준 모습 만을 놓고 본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인 킬리안 음바페의 활약 그 이상이었다. 이에 다음 시즌 공격진 보강과 함께 레알을 견제해야 하는 바르사가 윌리엄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고 있다.
특히 주앙 라포르타 회장은 "나는 윌리엄스를 좋아한다. 우리는 선수측과 계속해서 이야기 하고 있으며 데쿠 단장, 한지 플릭 감독과 좋은 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바르사는 그의 이적을 성사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재정적을 갖췄다"라며 윌리엄스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ootballnewz
-'스카이스포츠'는 바르사가 윌리엄스를 영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라리가 도움 2위를 기록한 유망주
-윌리엄스는 유로 2024에서 야말과 함께 최고의 활약으로 스페인의 우승으로 인도함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역대 2위 719억 줄게 이강인 다오'...''LEE도 이적 원해''→사우디 자본 등에 업은 뉴캐슬 '메가
- '바이에른 뮌헨에 도전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순위 타깃' 레버쿠젠 무패 우승 DF 영입 문의
- ‘학폭 논란’ 이재영 “하지 않은 일까지 인정하며 배구 하고 싶지 않아” 은퇴 암시
- '황금세대로 끝내 우승하지 못하고 떠난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 사임
- '역대급 갈락티코 탄생하나' 홀란, 언젠가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 원한다...요동치는 이적시장 판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