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스태프 갑질 논란 심경 "이번 일로 느낀 게 많다"

윤상근 기자 2024. 7. 17.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갑질 논란' 사과 이후 재차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슬기는 15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전한 메시지에서 "걱정 많이 했지? 응원 글들 하나하나 익으며 너무 힘이 되고 고마워서 난 괜찮다고 빨리 말해주고 싶었어"라고 전했다.

슬기는 "걱정 끼치는 일은 이제 없을 거다. 이번 일로 나도 느낀 게 많다"라며 "남은 일정 잘 소화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테니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샤넬 루쥬 알뤼르 팝업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4.23 /사진=임성균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갑질 논란' 사과 이후 재차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슬기는 15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전한 메시지에서 "걱정 많이 했지? 응원 글들 하나하나 익으며 너무 힘이 되고 고마워서 난 괜찮다고 빨리 말해주고 싶었어"라고 전했다.

슬기는 "걱정 끼치는 일은 이제 없을 거다. 이번 일로 나도 느낀 게 많다"라며 "남은 일정 잘 소화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테니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슬기는 레드벨벳 해외 스케줄 일정 소화를 위해 공항 내부로 향하며 자신이 신고 있던 협찬받은 하이힐을 대만 가오슝 공항에 도착해서는 매니저가 대신 신게 했다는 논란엔 휩싸인 바 있다.

직후 슬기는 "굽이 아주 높지 않아 여분의 운동화를 미처 챙기지 못한 저의 부주의였다"라며 "걷다 보니 발이 밀려 점점 상처가 생겼다. 가오슝 도착 후 걷기 힘들어하자 매니저님이 공항을 나갈 때까지만 신발을 바꾸자고 제안했다"라고 해명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