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드론 체험교육 100% 만족 흥행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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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8~11월 4개월간 구청과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드론, 동구 날다'란 슬로건으로 드론 체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박희조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드론은 동구의 중요한 과학 체험 교육 중 하나"라며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드론 전문가를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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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8~11월 4개월간 구청과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드론, 동구 날다’란 슬로건으로 드론 체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 가족 33개팀의 만족도 조사에서 100% 만족한다고 답변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교육 과정을 선보여 더 많은 드론 족의 발길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교육 과정은 △관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 이하 대상 코딩 드론 입문 교육반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드론을 체험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 교육반 △드론 4종 이상 자격취득자 대상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영상 편집을 할 수 있는 드론 중급반으로 짜였다.
드론 이론 교육부터 미션 코스 돌파 자동 비행 만들기, 드론 미니 게임, VR 드론 체험, 드론 가족 축구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드론 실습과 드론 활용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8일부터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박희조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드론은 동구의 중요한 과학 체험 교육 중 하나“라며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드론 전문가를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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