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병원 임상 데이터 활용한 AI 기초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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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최근 건양대학교의료원 의료데이터안심존에서 '2024 하계방학 병원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초교육'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의료데이터안심존은 2027년까지 5년간 대전형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건양대학교병원이 참여 기관으로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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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최근 건양대학교의료원 의료데이터안심존에서 '2024 하계방학 병원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초교육'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컨소시엄 대학의 재학생(건양대 18명, 컨소시엄대학 8명) 등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의 기초 및 활용 능력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이론 및 실습, 인공지능 개념부터 파이썬 기반 개발까지 한꺼번에 수행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 병원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별 프로젝트로 이뤄졌다.
곽동길 성균관대 통계학과 학생은 "기존의 딥러닝 모델을 단순히 사용하는 것이 아닌 직접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건양대학교 의료원에 위치한 데이터 안심 존에서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의료 데이터를 팀원들과 직접 보고 분석 등 끝까지 우리의 힘으로 만든다는 것이 보람찼다"고 말했다.
조용석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교수는 "건양대 의료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헬스케어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의료데이터안심존은 2027년까지 5년간 대전형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건양대학교병원이 참여 기관으로 함께하고 있다. 기업, 보안 환경의 개인 분석실 22석과 그룹 분석실 4석, 고성능의 CPU 및 GPU 자원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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