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여자)아이들 소연, 아이돌 프로듀서 명가 큐브 [뮤직와치]

이민지 2024. 7. 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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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후이와 (여자)아이돌 소연이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아이들의 소연 또한 큐브를 대표하는 아이돌 프로듀서다.

후이, 소연 외에도 큐브에서는 펜타곤 진호, (여자)아이들 민니, 우기 등이 자신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실력파 소속 아티스트들의 눈에 띄는 히트곡들이 이어지면서 큐브는 아이돌 프로듀서 명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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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이, 소연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펜타곤 후이와 (여자)아이돌 소연이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큐브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는 7월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Rainy day(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를 발매했다. 큐브 출신 그룹 비스트가 2011년 발매한 '비가 오는 날엔'을 2024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것.

특히 큐브 소속 선배 펜타곤 후이가 작곡, 작사 등 프로듀싱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후이는 원곡 발매 당시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체 프로듀서로서 뛰어난 능력을 선보였다.

후이는 그동안 ‘빛나리’, ‘데이지’, ‘NEVER’, ‘에너제틱 (Energetic)’ 등 펜타곤의 곡과 더불어 다른 가수들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6년 데뷔 후 펜타곤 활동을 비롯해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도 꾸준히 좋은 곡들을 만들며 프로듀서로서 입지를 다졌다.

(여자)아이들의 소연 또한 큐브를 대표하는 아이돌 프로듀서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공개한 8일 미니 7집 'I SWAY' 타이틀곡 '클락션 (Klaxon)'을 통해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음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소연이 프로듀싱한 '클락션 (Klaxon)'은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국내에서도 멜론 실시간차트 TOP10에 진입하며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앞서 소연은 (여자)아이들의 'LATATA'를 시작으로 'Uh-Oh' 'DUMDi DUMDi' 'TOMBOY' 'Nxde' '퀸카 (Queencard)' 'Super Lady'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제작해 왔다. (여자)아이들 또한 소연의 프로듀싱 능력을 바탕으로 가요계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후이, 소연 외에도 큐브에서는 펜타곤 진호, (여자)아이들 민니, 우기 등이 자신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실력파 소속 아티스트들의 눈에 띄는 히트곡들이 이어지면서 큐브는 아이돌 프로듀서 명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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