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해군2함대에 ‘PS5’ 등 위문품 전달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SIEK)가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해군 2함대)를 방문해 콘솔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 50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해군 2함대 소속 장병들이 위문품을 전달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SIEK

위문품은 PS5 50대, 무선 컨트롤러 50대 등 게임 기기와 주변 기기로 구성됐다. 위문품 전덜에는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EA 코리아)가 ‘EA스포츠 FC24’ 스탠다드 에디션(디스크 버전) 50개를 추가로 지원하며 뜻을 함께했다.

해군 2함대는 전달된 위문품을 소속 전투함과 도서기지 등에 전달해 생활관, 식당 등 휴게시설에 설치할 예정이다. 육지와 떨어져 해상에서 생활하는 해군 장병들의 건강한 여가 및 문화 생활을 돕고, 사기 진작 및 단합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