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LG트윈스와 'SRT 패밀리데이' 18일 개최

김동규 기자 2024. 7. 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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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 홈경기 3연전 마지막 날인 18일 LG트윈스와 'SRT 패밀리데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에스알은 이날 SRT 패밀리데이를 시작으로 LG트윈스 팬들에게 홈경기 시 이벤트를 통해 SRT 할인권을 제공하고, LG트윈스는 에스알 고객들에게 잠실 경기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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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왼쪽)와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R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 홈경기 3연전 마지막 날인 18일 LG트윈스와 ‘SRT 패밀리데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에스알은 이날 SRT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종국 대표이사가 시구에 나서고 임직원·협력사 직원들과 단체관람을 함께한다. 또한 이날 경기 전 에스알은 LG트윈스 박해민 선수를 SRT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올 시즌 도루 1개당 10만 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기부트레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에스알은 이날 SRT 패밀리데이를 시작으로 LG트윈스 팬들에게 홈경기 시 이벤트를 통해 SRT 할인권을 제공하고, LG트윈스는 에스알 고객들에게 잠실 경기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열 예정이다.

한편 에스알은 지난해 LG스포츠와 업무협약을 맺고 SRT 고객과 LG트윈스 팬층 확대를 위한 SRT-야구경기 연계 상품 개발 등 스포츠마케팅에 협력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 패밀리데이를 함께 준비해준 LG트윈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한 다양한 혜택과 즐거운 이벤트를 선보이겠다”며 “전국을 빠르게 잇는 SRT와 함께 전국의 LG트윈스 팬들이 야구장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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