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축구부,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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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축구부는 최근 강원 태백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 참가해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 축구부는 수비력을 바탕으로 결승전에 올라오기까지 1점만 허용했다.
한편 한국대학축구연맹 최우수 감독상을 받은 최 감독은 지난달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 U-21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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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감독,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 U-21 국가대표 감독 발탁
선문대학교 축구부는 최근 강원 태백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 참가해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 축구부는 수비력을 바탕으로 결승전에 올라오기까지 1점만 허용했다. 지난 16일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동명대를 맞아 3대 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최 감독과 김학준·이승준 코치는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박경섭은 최우수선수상, 안재민은 골키퍼상, 송호는 수비상을 수상했다. 결승전 MVP는 첫 번째 역전골의 주인공 정성엽에게 돌아갔다.
최 감독은 "선수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선수와 코치진 그리고 학교 구성원들 모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대회 우승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프로 무대에 진출하는 등 더 큰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대학축구연맹 최우수 감독상을 받은 최 감독은 지난달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 U-21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됐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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