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AOA '엘비스' 옥션 개시…음악증권 발행 1주년

오동현 기자 2024. 7. 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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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17일 걸그룹 AOA의 'ELVIS(엘비스)' 옥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뮤직카우는 이날부터 23일까지 걸그룹 AOA의 데뷔곡인 '엘비스'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음악증권 2500주의 옥션을 진행한다.

뮤직카우는 이날 공지를 통해 ▲스페셜 옥션 라인업 ▲포인트 지급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음악수익증권 발행 1주년 기념 사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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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저작권료 수익률 14~20%대 스페셜 옥션 준비
AOA '엘비스' 옥션으로 예열··…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17일 걸그룹 AOA의 'ELVIS(엘비스)' 옥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뮤직카우는 이날부터 23일까지 걸그룹 AOA의 데뷔곡인 ‘엘비스’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음악증권 2500주의 옥션을 진행한다. 발매 13년차임에도 최근 4년간 꾸준한 저작권료 추이를 보여주고 있는 곡이다.

옥션 시작가는 1만7000원으로, 시작가 기준 뮤직카우 플랫폼에 공시된 엘비스의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은 12.6%다. 시작가의 +30%에 해당하는 상한가(2만2100원)로 모집 예정 수량이 모두 낙찰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어 뮤직카우는 오는 24일부터 음악수익증권 발행 1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옥션 및 이벤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뮤직카우는 이날 공지를 통해 ▲스페셜 옥션 라인업 ▲포인트 지급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음악수익증권 발행 1주년 기념 사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옥션에서는 옥션 시작가를 기준으로 최근 1년 저작권료 수익률 14~20%대의 초특가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음악투자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객들이 최대한의 수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옥션을 준비했다”며 “진행 중인 옥션과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음악과 투자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혁신적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이다. 음악수익증권은 누구나 매월 음악저작권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받아볼 수 있는 동시에 자유로운 거래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소장함으로써 아티스트와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투자를 통해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뮤직카우는 "투자자는 투자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반드시 읽길 권하며, 해당 금융투자상품은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과거 저작권료 수익 및 운용 실적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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