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AOA 곡 옥션 붙인다···시작가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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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17일 AOA 'ELVIS(엘비스)' 옥션을 개시했다.
이와 함께 음악수익증권 발행 1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옥션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들어 정효빈 '몇 번의 이별', AOA 'ELVIS'까지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 10%대 곡들 옥션을 연이어 선보인 뮤직카우는 오는 24일부터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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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2.5세대 대표 걸그룹 AOA 데뷔곡인 ‘ELVIS’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음악증권 2500주 옥션을 실시한다. 발매 13년차임에도 최근 4년간 꾸준한 저작권료 추이를 보여주고 있는 곡이다.
옥션 시작가는 1만7000원이다. 해당 금액 기준 뮤직카우 플랫폼에 공시된 ELIVS의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은 12.6%다. 시작가의 130%에 해당하는 상한가(2만2100원)로 모집 예정 수량이 모두 낙찰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달 들어 정효빈 ‘몇 번의 이별’, AOA ‘ELVIS’까지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 10%대 곡들 옥션을 연이어 선보인 뮤직카우는 오는 24일부터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추진한다.
△스페셜 옥션 라인업 △포인트 지급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스페셜 옥션에서는 시작가를 기준으로 최근 1년 저작권료 수익률 14~20%대 초특가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음악투자 시장에 대한 지속적 관심에 보답하는 취지에서 고객들이 최대 수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옥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음악과 투자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혁신적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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