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마음 안전 지키는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소양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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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지난 1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5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17일 광명시에 따르면 교육 참여 대상자는 6개 공공일자리 사업(△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에 선발돼 지난 8일부터 근무한 근로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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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참여자들에 정신건강 교육도 진행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지난 1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5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17일 광명시에 따르면 교육 참여 대상자는 6개 공공일자리 사업(△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에 선발돼 지난 8일부터 근무한 근로자들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 참여자 필수 교육인 안전 교육뿐만 아니라 폭염예방 교육, 친절 교육, 정신건강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1부는 청년 근로자 120여 명 대상, 2부는 중장년 근로자 470여 명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광명 공공일자리 교육 최초로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센터에서 초대한 강사들이 청년 마음건강 교육, 중장년 직무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진행하여 근로자들의 정신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체적 안전뿐만 아니라 마음의 안전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여러분이 바로 광명시의 주인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무더위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광명시는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근로 시간 조정, 무더운 오후 시간대 야외 근로 자제 등 실외근로자 안전관리를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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