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통합도시브랜드·캐릭터 디자인 기본형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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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시를 대표할 통합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디자인을 완성했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포천시 상징물 개발을 위한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후 조례 개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10월 시민의 날에 통합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디자인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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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시를 대표할 통합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디자인을 완성했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포천시 상징물 개발을 위한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 동안 모든 국민과 전문가, 포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디자인의 기본형을 결정했다.
이후 조례 개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10월 시민의 날에 통합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디자인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포천시는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역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새로운 상징물 개발에 전념해 시민 누구나 공감하는 상징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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