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

송용환 기자 2024. 7. 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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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하반기 대상자를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앞서 시는 올 상반기 85명 청년에게 총 5432만원의 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낮춘 바 있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전월세보증금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해당 신규 대출 실행 시 연 2% 이내의 이자를 지원하는 안양시의 청년 주거정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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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3억원 이하자 대상…상반기 85명에게 5432만원 지원
경기 안양시가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하반기 대상자를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안양시 제공)/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하반기 대상자를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앞서 시는 올 상반기 85명 청년에게 총 5432만원의 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낮춘 바 있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전월세보증금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해당 신규 대출 실행 시 연 2% 이내의 이자를 지원하는 안양시의 청년 주거정책 중 하나다.

안양시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대출 후 1개월 내 주민등록 이전 완료자)인 19~39세 무주택 세대주 중 2023년말 기준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이거나 부부합산 연소득이 8000만원 이하자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전월세 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5% 이하인 안양 소재 주택(아파트·다가구·다세대 등)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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