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으로 미래 먹거리 찾는다

김인규 기자 2024. 7. 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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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지원팀을 신설했다.

스마트팜지원팀은 앞으로 군의 스마트농업 육성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농·중소 원예농가 육성과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을 단기·중기로 구분해 추진한다.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군은 469억 2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여기에 스마트팜 온실 9㏊를 조성한 후 관내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에게 농업경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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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지원팀 신설…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지원
스마트팜단지 조성 관련 업무협의 모습.사진=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제공

[예산]예산군 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지원팀을 신설했다.

스마트팜지원팀은 앞으로 군의 스마트농업 육성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농·중소 원예농가 육성과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을 단기·중기로 구분해 추진한다.

군의 스마트팜 지원은 지난 2022년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총 3개 지구에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군은 469억 2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여기에 스마트팜 온실 9㏊를 조성한 후 관내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에게 농업경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주 소장은 "스마트팜은 최근 부쩍 심해지는 이상기후와 농업인구 감소에 대응할 농업의 미래성장을 위한 돌파구"라며 "전통적인 영농 방식을 벗어나 스마트팜을 선도하는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농업은 농업에 첨단기술을 도입해 작물의 성장 조건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관리하는 방식의 정밀농업이며, 농업의 생산·유통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농업을 뜻한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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