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놀궁리'는 홍성 '놀궁리 해상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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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면 궁리항에 최근 준공된 '놀궁리 해상파크'가 홍성스카이타워와 더불어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궁리항에 준공된 '놀궁리 해상파크'가 홍성군 해안도로의 관문으로서 홍성스카이타워를 거쳐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까지 이어지는 천수만 해안관광의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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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홍성군 서부면 궁리항에 최근 준공된 '놀궁리 해상파크'가 홍성스카이타워와 더불어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궁리항, 죽도항, 어사항 등 주요 어항에 어촌재생사업을 통해 어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궁리항에 준공된 '놀궁리 해상파크'가 홍성군 해안도로의 관문으로서 홍성스카이타워를 거쳐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까지 이어지는 천수만 해안관광의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놀궁리 해상파크'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바다 위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부유식 해상공원으로 500미터 가량의 진입로와 해상파크 난간에 조명등이 설치돼 있어 야간에도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잇다.
군은 지역 관광·예술 단체와 힘을 모아 시화전,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를 통해 놀궁리 해상파크를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시설물 이용시 아이들은 보호자와 동행해 추락 등 안전에 대비하고 PE재질은 화재에 취약해 야영, 취사 행위가 금지되며, 수산자원보호구역에 위치해 낚시, 상행위 등도 제한된다.
이화선 군 해양수산과장은 "놀궁리 해상파크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올여름 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양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놀궁리 해상파크를 사계절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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