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문산IC부근서 화물차간 추돌…화물 쏟아져

정경규 기자 2024. 7. 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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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0시40분께 경남 진주시 문산IC 부근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에서 화물차끼리 추돌해 화물이 쏟아지면서 이 일대 도로가 4시간20여분 정도 통제됐다.

사고는 4차로에서 앞서가던 코일 2개(22t)를 실은 25t 카고 트럭을 25t 윙바디 택배 화물차가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배 상자들과 12·10t 코일 2개가 도로에 떨어져 3·4차로가 4시간20분 정도 통제됐다.

40대 택배 화물차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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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20t·대형 코일 2개 등 쏟아져…4시간여 만에 정상소통
[진주=뉴시스]남해고속도로 문산IC 부근 화물차끼리 추돌사고 발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16일 오후 10시40분께 경남 진주시 문산IC 부근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에서 화물차끼리 추돌해 화물이 쏟아지면서 이 일대 도로가 4시간20여분 정도 통제됐다.

사고는 4차로에서 앞서가던 코일 2개(22t)를 실은 25t 카고 트럭을 25t 윙바디 택배 화물차가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배 상자들과 12·10t 코일 2개가 도로에 떨어져 3·4차로가 4시간20분 정도 통제됐다.40대 택배 화물차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곧바로 3, 4차로를 차단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으며 사고 지점은 17일 오전3시께 정상 소통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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