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男 대표팀, 日에 분패…D조 2위로 亞 주니어 핸드볼 선수권 메인 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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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세 이하(U-20)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D조 2위로 제18회 아시아 주니어 핸드볼 선수권 대회 메인 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김오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D조 예선 3차전에서 일본에 28-36으로 무릎을 꿇었다.
앞서 대만(43-25)과 카타르(33-24)를 제압했던 한국은 이로써 2승 1패를 기록, 일본(2승 1무)에 이어 D조 3위로 메인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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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세 이하(U-20)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D조 2위로 제18회 아시아 주니어 핸드볼 선수권 대회 메인 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김오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D조 예선 3차전에서 일본에 28-36으로 무릎을 꿇었다.
앞서 대만(43-25)과 카타르(33-24)를 제압했던 한국은 이로써 2승 1패를 기록, 일본(2승 1무)에 이어 D조 3위로 메인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경기 초반 팽팽한 공방전이 벌어진 가운데 한국은 중반 들어 일본에 거센 공세에 고전했다. 막판에는 최지환과 이민준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한껏 불 붙은 일본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 그렇게 한국은 14-17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은 나쁘지 않았다. 한국은 최지환과 김현민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후반 중반 연이은 공격 실패와 퇴장이 겹치며 분위기를 잡지 못했고, 결국 28-36 패배라는 쓰라린 결과와 마주해야 했다.
한편 조 2위로 메인 라운드에 진출한 한국은 바레인(18일)과 요르단(19일), 쿠웨이트(21일)와 차례로 격돌한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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