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아 “장난꾸러기 이진욱·배울 점 많은 이시영, 진짜 가족 같아”(스위트홈3)

박수인 2024. 7. 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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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시아가 '스위트홈3'에서 가족 상봉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시아는 7월 17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3'(극본 홍소리, 박소정 /연출 이응복 박소현)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가족인 이진욱, 이시영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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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아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김시아가 '스위트홈3'에서 가족 상봉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시아는 7월 17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3'(극본 홍소리, 박소정 /연출 이응복 박소현)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가족인 이진욱, 이시영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김시아는 "이진욱 배우님은 굉장히 털털하시고 장난꾸러기셔서 늘 화기애애했고 제일 기다려졌다. 아빠와 함께 하는 신이 감정신이 많았는데 항상 잘하고 있다고 편하게 하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이경 엄마(이시영)는 배울 점이 많았다. 현장에서도 항상 운동을 하시고 제가 혼자 찍을 때도 반대쪽에서 맞춰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저한테는 진짜 가족이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 캐릭터의 변화에 대해서는 "인간들을 무조건 싫어하고 나쁘기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즌3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공감하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변화를 겪게 된다. 아빠, 스타디움 안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은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된다. 그런 일들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스위트홈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작품.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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