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BO리그 사상 최초 '피치컴' 착용…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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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KT가 사상 최초로 사인 송수신기인, 피치컴을 착용한 경기에서 키움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O가 지난 월요일 10개 구단에 배포한 뒤 자율 사용에 맡겼는데, 마이너리그 시절 피치컴을 경험한 KT 선발 벤자민이 착용을 흔쾌히 자청하자 KT 선수단이 키움 원정에서 사상 최초로 피치컴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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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KT가 사상 최초로 사인 송수신기인, 피치컴을 착용한 경기에서 키움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T 포수 장성우의 오른쪽 무릎에 리모컨 모양의 전자기기가 달렸는데, 메이저리그에서 사용 중인 사인 송수신기인 이른바 피치컴입니다.
KBO가 지난 월요일 10개 구단에 배포한 뒤 자율 사용에 맡겼는데, 마이너리그 시절 피치컴을 경험한 KT 선발 벤자민이 착용을 흔쾌히 자청하자 KT 선수단이 키움 원정에서 사상 최초로 피치컴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포수 장성우가 미트로 피치컴을 가리고 버튼을 누르면 벤자민과 야수 3명이 모자 속 수신기로 해당 사인을 음성으로 들으며 경기에 임했습니다.
피치컴 경험자답게 벤자민은 특별한 문제없이 7회 원아웃까지 5안타 1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3대 1로 앞선 7회 로하스의 시즌 22호 솔로포로 승기를 잡은 kt는 키움의 맹추격을 따돌리고 한 점 차 승리로 3연승을 달렸습니다.
롯데는 두산을 4대 0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선발 반즈가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탈삼진 9개의 완벽투를 펼치자 타선이 7회 말 공격에서 집중타로 석 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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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킬리안 음바페가 성대한 입단식을 치렀습니다.
입단식이 열린 홈구장에는 무려 8만 5천 명의 만원 관중이 몰려 음바페의 입단을 축하했습니다.
프랑스 축구 생제르맹에서 7시즌 동안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던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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